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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쉬운 레위기강해]#65. 26:40-46. "은혜의 약속"
본 장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순종에 대한 복(1절에서 13절), 불순종에 대한 저주 (14절에서 39절), 그리고 오늘 본문에 해당하는 회복의 약속입니다. 즉 본문은 단지 경고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 징계의 목적이 멸망이 아니라 돌아옴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절망한 죄인에게 가장 복된 소식 중 하나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돌아갈 길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할 때의 징계를 경고하고 있는 앞 단락(14절에서 39절)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죄를 범한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설 때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다시 임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의 약속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 저주의 경고가 심판에 목적이 있던 것이 아..
2026.09.11 -
[읽기 쉬운 레위기강해]#64. 26:14-39.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
레위기 26장 14절에서 39절 오늘 본문은 율법을 순종함으로써 얻게 될 축복을 언급한 앞 단락과는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에 불순종하는 자에게 임할 하나님의 저주와 징계에 관해 선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즉 본문은 율법을 준행치 않는 자에 대한 재앙과 그러한 재앙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에 대한 무서운 형벌 및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임할 멸망의 심판을 점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내리시는 징계와 재앙이 단계적으로 점차 더욱더 강력하게 강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층법으로 점점 재앙의 강도가 높아지고 마지막 단계에 이르게 되면 나라가 무너지고, 성전도 무너지고 땅이 본토 백성을 토해내 버리는 지경에 도달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본문이 하나..
2026.09.10 -
[읽기 쉬운 레위기강해]#63. 26:1-13. "축복 약속의 선포"
레위기 26장 1절에서 13절 >26장은 레위기 전체를 마감하는 결론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장으로서 율법에 대한 순종 여부에 따른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고 범죄한 자의 회개에 따른 축복 약속 등을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중 오늘 본문은 삼대 기본 율법의 요약과 순종에 따른 축복 약속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키도록 제시된 삼대 기본 율법은 첫째는 우상 숭배를 금지하는 것이고, 둘째는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이며, 셋째는 성소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삼대 기본 율법으로 대표되는 모든 율법을 잘 지켜 행할 때 영육 간에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가 축복과 저주의 근거가 된다는 성경 전체의 주제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26.08.31 -
[읽기 쉬운 레위기강해]#62. 25:35-55. "가난한 동족에 대한 규례"
레위기 25장 35절에서 55절 오늘 본문은 안식년과 희년 관련 규례를 설명하고 있는 본장의 마지막 단락으로 희년과 관련한 가난한 동족의 대우에 관한 규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본문은 가난한 동족에게 자비를 베풀라는 명령과 함께 가난하여 자신들에게 팔린 동족에 대한 예우 규례와 가난하여 이스라엘 땅에 거주하는 이방인에게 팔린 동족에 대한 규례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규례들의 한결같은 강조점은 동족을 압제하지 말고 불쌍히 여겨 억압 상태에서 해방시켜 주라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가난하고 억압받는 자들에 대해 매우 지대한 관심을 갖고 보호하심을 보여 줌과 아울러 하나님의 구속 행위가 바로 우리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결정체임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하나님 백성의..
2026.08.26 -
[읽기 쉬운 레위기강해]#61. 25:23-34. "희년의 매매 규례"
레위기 25장 23절에서 34절 오늘 본문은 안식년과 희년 관련 규례를 주고 있는 본장의 네 번째 단락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50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희년과 관련한 토지 및 가옥 매매와 무르는 것에 관한 규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은 근본 하나님의 소유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지 하나님의 소작인으로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땅을 마음대로 사거나 팔 수 없었습니다. 다만 가난으로 인해 생계에 위협을 받을 때는 토지를 매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친족이 대신해서 물어 주거나 희년이 돌아오면 다시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옥에 대해서는 예외가 있었습니다. 즉 성 밖의 가옥은 영원히 팔 수 없었으나 성 내의 가옥은 일 년 내에 무르지 않으면 그것은 산 자의 소유로 영원..
2026.08.24 -
[읽기 쉬운 레위기강해]#60. 25:18-22. "안식년 축복의 약속"
오늘 본문은 안식년과 희년 관련 규례를 설명하고 있는 본장의 세 번째 단락으로 앞의 두 단락에서 보여 준 안식년과 희년 규례의 준수 명령 및 안식년 축복의 약속을 기록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본문은 특히 안식년을 앞둔 이스라엘의 현실적 불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일곱째 해에 심지도 못하고 소출을 거두지도 못하면 우리가 무엇을 먹으리오”라는 질문은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질문을 꾸짖기 보다, 자기 백성이 의지할 분이 누구인지 다시 가르치시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보통 안전을 확보한 다음에 순종하려 합니다. 충분한 양식을 저장해야만 안식할 수 있고, 계산이 맞아야 멈출 수 있고, 손해가 ..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