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을 밟으며~

대구 근방 가장에 위치하고 있는 주암산 수양관에 갔다가 내상원리 임도를 타러 가는 중 아름다운 교회 앞에서~ 완전히 시골 교회의 풍경을 가지고 있네요^

 낙엽이 깔린 임도를 약 10km정도 라이딩을 했네요~낙엽 길은 굉장히 위험한 길입니다~ 특히나 낙엽이 물을 머금고 있으면 미끄러지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조심~요즘은 mtb 타는 사람들이 로드로 전향을 해서 그런지 임도에 잔차가 별로 없어요~그래도 이 날은 요한님이랑 몇분을 만났네요^^ 요한님은 전기차를 타고 있네요~ 나도 언젠가는 전기 잔차를 타야 할 텐데~그래도 70까지는 버티어봐야지^^

라이딩을 마치고 돼지국밥을 먹고 핸즈커피에서 라떼 한 잔~ 이 코스에 가면 항상 마시는 곳~ 

이 날은 주암산과 남천인도를 타서 그런지 매우 피곤하여 라떼 한 잔을 먹고 집으로 go go^^

 장로님과 주암산 기도원에 기도하러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곳에서의 한 잔의 커피와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올라는 가는 곳입니다~